📚 한국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산서원(陶山書院)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사설학교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산서원(陶山書院) 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

도산서원은 경상북도 안동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이자 성리학자인 퇴계 이황(退溪 李滉) 선생께서 직접 후학을 가르치던 곳입니다. 처음에는 도산서당으로 시작했지만, 선생님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제자들과 유림들이 뜻을 모아 사설학교 형태의 서원으로 발전했죠.

도산서원은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답니다. '한국의 서원' 9곳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역사적 가치가 큰 곳이에요.

---

🏫 도산서원과 ‘점수’의 유래 이야기!

도산서원 같은 곳에서는 과거시험 준비도 했는데요.
여기서 재미있는 점!
'점수(점수를 받는다)'라는 말의 유래가 바로 과거시험에서 나왔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옛날에 과거시험을 보고 나면 시험지를 수합해 채점했는데, 잘 쓴 답안지에는 붓으로 ‘점(點)’을 찍어 표시했어요.
이 점이 많을수록 좋은 답안이라는 뜻이었죠.
점이 제일 많은 사람 =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바로 과거에 급제하는 영광을 안았던 거예요!
그래서 지금도 우리는 ‘점수’라는 말을 쓰고 있는 거랍니다 😊

---

🇨🇳 중국어로도 알아볼까요?

도산서원은 조선시대의 사설학교였고, 퇴계 이황 선생이 직접 강의를 한 곳이며,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陶山书院是朝鲜时期的私立学校，退溪李滉先生曾亲自在这里讲学，现在被列入联合国教科文组织世界文化遗产。
(Táoshān shūyuàn shì Cháoxiǎn shíqī de sīlì xuéxiào, Tuìxī Lǐ Huàng xiānshēng céng qīnzì zài zhèlǐ jiǎngxué, xiànzài bèi lièrù Liánhéguó jiàokēwén zǔzhī shìjiè wénhuà yíchǎn.)
도산서원은 조선시대의 사립학교였고, 퇴계 이황 선생이 직접 여기에서 강의했으며,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점수’라는 말은 과거시험의 채점 방식에서 유래되었습니다.
“分数”这个词来源于科举考试的评分方式。
("Fēnshù" zhège cí láiyuán yú kējǔ kǎoshì de píngfēn fāngshì.)
‘점수’라는 단어는 과거시험에서 점을 찍어 평가하던 방식에서 유래했습니다.

 

과거시험에서 답안을 잘 쓰면 종이에 점을 찍어 표시했는데, 점이 많을수록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在科举考试中，如果答得好，试卷上会被点上小点，点越多，评价就越高。
(Zài kējǔ kǎoshì zhōng, rúguǒ dá de hǎo, shìjuàn shàng huì bèi diǎn shàng xiǎodiǎn, diǎn yuè duō, píngjià jiù yuè gāo.)
과거시험에서 답을 잘 쓰면 시험지 위에 작은 점을 찍어 표시했고, 점이 많을수록 평가가 높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점수’는 높은 평가를 의미하게 된 거죠!
所以现在“分数”也就成了评价高低的代名词！
(Suǒyǐ xiànzài "fēnshù" yě jiù chéngle píngjià gāodī de dàimíngcí!)
그래서 지금도 ‘점수’는 평가의 높고 낮음을 의미하는 대명사가 된 거랍니다!